가을단풍이 젖어든 홍천군 두촌면 괘석리 바회마을.
고즈넉한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지난 달 27, 28일 양일간 ‘제4회 화전민축제’가 열렸습니다.
△축하 공연 및 화전민 사계절 공연
화전민을 테마로 한 생활풍습을 엿볼 수 있는 이색 축제로
화전민 사계절 공연, 메기잡기 체험,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.
△옛 화전민이 사용했던 생활용품 전시장
바회마을은 우거진 숲과 너럭바위들이 어우러져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
70년대까지 화전민들이 많이 살던 애환이 있는 지역으로 20여 가구가 살고 있습니다.
△바회마을에서 생산, 판매중인 농산물
바회마을에서는 이번 축제를 도시민과 마을주민이
교류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.
바회마을에서 넉넉한 시골 인심을 느끼며 잊지 못할 가을추억을 만들어보세요~!